안녕하세요. 써쓰데이입니다.
작년부터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채를 구입한 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 가격
국내에서 정가는 90만원대로 확인이 됩니다.
저는 골프채 가격이 많이 비싸졌을때(코로나) 미국에서 구매를 해서 약 70만원 선으로 구매를 한 것 같은데, 구매 당시에 프리미엄을 붙여 약 150만원 가까이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검색해보니 9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하네요 !
-구성품
아이언 6 7 8 9 SW PW
우드 1
하이브리드 1
드라이버 1
퍼터 1
총 10pc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웬만한 채는 다 있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할 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커버는 드라이버를 제외한 우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퍼터는 제공되나 아이언에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사용후기
1) 여성용이지만 다소 무겁다.
저의 경우 키가 크고 근력이 어느정도 있어 젝시오나 야마하 등의 가벼운 채는 잘 맞지 않아요.
시타를 해본 결과 캘러웨이 스텔스가 다른 것보다 잘 맞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이라면 캘러웨이 채도 잘 맞으실 거에요.
그런데 처음 쳐보니 다른 채에 비해서 무겁긴 한 것 같습니다.
남성용 채와 여성용 채가 구분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근력이 적으신(가벼운 것을 선호하시는)남성분들이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가격대비 훌륭하다.
채를 사러 갔더니 해도해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아이언 세트만 150만원 드라이버도 80만원선 .. 초보가 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었는데, 저는 대만족스러워요.
퍼터의 경우는 남편과도 같이 쓰고 있어요.
3) 재고가 없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채가 들어오는 곳이 많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들어오자마자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러니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보면 즉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코스트코 캘러웨이 골프채 후기를 마칩니다.
정리하자면,
초보이고, 처음부터 비싼 채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구성도 너무 좋고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모두 합리적인 소비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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