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아입니다.
저는 어묵을 즐겨먹어서 냉장고에 항상 떨어지지 않게 구비를 해놓습니다.
이번에는 이마트에서 1+1 혜택으로 구매한 것중 삼진어묵 일품모듬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이마트기준 12,680원인데 1+1일때 구매해서 6,340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지퍼락 형태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에 아주 용이합니다.
어묵은 떡말이 어묵, 볼어묵, 사각어묵 등등 들어있고 어묵탁 액상 소스와 디포리 다시팩이 들어있어서
육수를 따로 낼 필요가 없는게 가장 큰 이점인것 같습니다.
어묵은 각 모양별로 두개에서 세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어묵을 구매할 때 저는 어육의 비율을 많이 보는데,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육의 비중은 대략 50%가 많은것 같은데,
이 제품은 72.74%여서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어요. 어육의 비율이 높을수록 밀가루 함유가 적어 맛있습니다.
어묵을 구매하실 때는 꼭 어육의 비율을 보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칼로리는 100g당 139kcal 입니다. 총 중량은 1,023g이라서 여러번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어묵탕을 끓이는데는 반도 쓰지 않았고, 약 1/3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액상 소스와 디포리가 있어서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습니다.
액상 소스는 네개, 디포리는 두개 들어있습니다.
액상소스와 디포리 모두 물이 끓기 전부터 즉, 조리 시작할때 부터 넣고 끓여줬습니다.
집에 알배추가 있어서 넣어주고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청양고추도 추가했습니다.
어묵탕은 얼큰하게 먹어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고춧가루와 대파를 추가로 넣어주고 우동면을 넣어서 먹을 것이었기 대문에 살짝 싱거울 것 같아 멸치 액젓을 넣어줬습니다.
어묵탕을 끓일 때 별도 소스가 없으면 멸치액젓을 넣어주면 맛이 좋습니다.
멸치액젓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하는게 깔끔하고 시원한 것 같아요.
디포리와 액상소스로도 충분할 것 같긴 하지만, 좀더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꼭 청양고추와 대파를 추가해 주세요.
양파를 넣으면 국물 맛이 달아져서 개운한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양파보다는 대파를 추천드립니다.
우동사리를 하나 사서 같이 넣어서 끓였습니다.
면류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 넣고 끓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여러가지 모듬 어묵이 있어서 각각의 식감도 달라서 더 질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조리하기도 간단한데 외부에서 먹으려면 비싸기 때문에 꼭 집에서 해먹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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