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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카페거리 브런치 카페 블루오즈 방문 후기

by Thursday MIA 2023. 3. 1.

안녕하세요.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 겸 카페 블루오즈에 다녀와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매장 바로 앞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긴하지만, 협소하기 때문에 공영 주차장 이용을 권장합니다.

매장이 광교카페거리 제1 공영주차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가깝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해서 아주 좋습니다. 

 

기억하기로는 1일 주차 요금이 7,0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식 브런치와 음료, 디저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는 파스타와 에그베네딕트, 토스트 등이 주요 주요 메뉴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트러플화이트라구파케리와 토마토라구판네, 바질크림 새우리조토, 감빠뉴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해봤습니다. 라따두이 스튜가 있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날은 재료가 소진되었는지 판매를 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호주에서 유학하던 때를 생각하면서 만든 음식점이라고 해요.

저는 호주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호주에 가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대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분위기였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것은 화이트라구파케리 인데요, 파케리는 이렇게 넙적하고 동그란 면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라구를 좋아하는데 화이트라구도 아주 맛있었어요.

고기와 크림이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토파토라구펜네인데, 펜네 역시 파스타 면 종류의 하나 입니다. 

남편은 토마토 베이스 식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펜네가 가장 맛잇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바질크림 새우리조토인데,  바질 향이 가득해서 정말 맛있었던 메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라구파케리와 이 리조토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토마토와 딜?이 얹어져 있었고 바질 향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통통한 새우도 섭섭하지 않게 들어있어서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 음식이 바로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깜빠뉴프렌치토스트가 정식 명칭인데,  깜빠뉴란 프랑스어로 호밀가루와 밀가루로 만든 시골빵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메이플 시럽과 케찹 색이지만 ! ㅎㅎ 딸기잼이 곁들여 나와서 과일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빵은 계란을 묻혀 구워 실패할 수 없는 맛인데, 빵의 식감이 일반적인 식빵과는 달라서 살짝 건강한 ? 맛이 었습니다.

저에게는 살짝 종이씹는 맛으로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호밀이 들어가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음식을 모두 먹고 그 자리에서 커피류도 함께 먹었는데, 주문하자마자 테이블도 정리해주시고 깨끗한 테이블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해주셨어요. 

 

아메리카노도 호주식 아메리카노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먹던 맛과 크게 다른 것은 못느꼈다.

 

친구는 플랫화이트를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고 :) 

 

 

브런치와 커피류를 함게 즐기기에도 따로 정말 좋았던 곳.

아기 의자도 있으니 아기를 데리고 갈 분은 참고하시기 바라요.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는 없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데려가시기 바라요 ~ 

햇살도 따스하니 잘 들어와서, 아기와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교 카페거리 브런치집 블루오즈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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